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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투와 전략적 보스 공략이 돋보이는 신작 게임 체험기

  • well-to-do73003
  • 8월 11일
  • 2분 분량

이번에 공개된 신작은 논타겟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을 핵심으로 삼아, 플레이어가 직접 움직이며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액션성을 강조했습니다. 전투 시 화면 중앙의 가이드 표시가 목표를 잡아주지만, 공격과 회피 타이밍은 전적으로 유저의 손끝에 달려 있습니다. 원거리 클래스는 빠른 연속 회피와 순간 화력 집중이 가능하며, 근거리 클래스는 짧은 간격의 강력한 연속 타격을 통해 압박하는 스타일이 돋보입니다. 여기에 일반 공격과 스킬을 유기적으로 섞어 딜레이를 없애는 ‘캔슬’ 기술이 구현돼, 손에 익으면 상당히 빠르고 박진감 있는 전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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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던전 전투의 하이라이트는 보스전입니다. 불의 지역을 배경으로 한 던전에서는 과거 시리즈를 즐긴 유저라면 반가울 몬스터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강적이 혼합되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보스는 단순한 근접 공격에 그치지 않고, 전장을 가로지르는 화염 장판과 광역 폭발 패턴을 번갈아 사용합니다. 패턴 중에는 하늘로 도약해 연속 장벽을 내려치는 구간이 있어, 이를 피하지 못하면 단숨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전투 중 보스의 그로기 게이지를 모두 소진시키면 잠시 행동 불능 상태에 빠지며, 이때가 최대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는 결정적인 타이밍이 됩니다.


전투 보상 시스템도 흥미롭습니다. 보스를 처치하면 장비나 재화를 직접 드랍으로 획득할 수 있고, 별도로 모은 재료를 통해 추가 보상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장비에는 무작위 옵션 각인이 적용되며, 운이 좋으면 특정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강력한 옵션이 붙기도 합니다. 장비 외형은 따로 추출해 원하는 코스튬으로 착용 가능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던전 몬스터의 영혼을 일정 수량 모으면 해당 몬스터를 소환수로 만들 수 있어, 수집과 육성의 재미까지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는 과도한 과금 요소를 배제하고, 외형 아이템 판매를 중심으로 한 운영 방식을 예고했습니다. 개발진은 이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수익 구조를 설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게임성과 BM의 균형을 기대하게 합니다. 실제 플레이에서 느껴지는 몰입감과 손맛, 그리고 전략적인 보스 공략 요소가 결합된 이번 작품은, 단순히 스펙 경쟁이 아닌 ‘실력 기반의 전투’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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