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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바다와 회사 전쟁, 두 세계를 넘나드는 신작 게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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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9일
  • 2분 분량

이번 하반기 게임 시장에서는 역사적 전쟁과 현대 직장 풍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공개되고 있다. 먼저 해상 전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새로운 캠페인에서는 20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한 ‘세계 대전 연대기’가 추가되어, 실제 전쟁 당시의 함선과 장비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들을 수집할 수 있다. 모든 단계의 임무를 완료하면 강력한 화력과 안정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는 중순양함이 주요 보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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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축함을 직접 건조할 수 있는 특별 선창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구축함은 최신형 대공 방어 시스템과 강화된 수리 장비를 갖추고 있어, 치열한 해상 교전에서 생존율을 높여준다. 상황에 따라 즉시 연막을 전개할 수 있는 전술 장비도 탑재되어, 기동성과 은폐를 활용한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사거리와 체력에서 다소 제약이 있어, 이를 보완하는 전술 운용이 필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군함과 위장, 격침 연출 등 각종 아이템의 희귀도를 색상으로 구분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한편, 전쟁터를 벗어나 사무실이라는 또 다른 전장을 배경으로 한 개성 넘치는 액션 게임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 앞서 해보기를 시작하는 ‘스틱맨 오피스 레볼루션’은 물리 기반의 격투 액션을 통해 말단 직원이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습득하며, 사내 승진 경쟁이라는 치열한 링 위에서 동료이자 적인 상사들과 맞붙는다.


게임 속 무기 구성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화염 방사기, 전기톱, 일본도 같은 전투 장비부터 단순한 주먹과 발차기까지, 모든 것이 무기다. 여기에 폭발물, 불태우기, 공중 콤보 같은 화려한 액션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토리 전개 또한 회사의 부조리와 직장인의 애환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내, 단순한 액션 이상의 재미를 제공한다.


결국 이번 시즌의 게임 신작들은 서로 전혀 다른 시대와 무대를 다루지만, 공통적으로 ‘몰입감 있는 전투’와 ‘개성 있는 캐릭터 성장’을 핵심 재미 요소로 삼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 장대한 해상 전투와 현대 사회를 풍자한 사무실 난투극, 두 세계를 넘나드는 경험이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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